예전에는 성공으로 나를 증명하고, 나를 증명해 성공하고 싶었다
예전에 ‘바깥에서 구하기’의 주된 증상은 성공으로 자신을 증명하려 하고, 자신을 증명함으로써 성공하려 하는 것이었다.
一、자기 증명, 무엇을 증명하는가?
자신이 뛰어나다는 것/사랑받을 가치가 있다는 것/중책을 맡을 자격이 있다는 것/성공할 자격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가?
핵심은 여전히 주체성이 부족하고 객체화가 심하다는 데 있다. 조건 없는 자유로움/평온함/사랑하고 사랑받음/자신감/행복과 기쁨이 없다.
외적인 성공은 소외된 것이며 공허하다.
인생은 곳곳이 불공평하고, 사람과 사람은 애초에 비교할 수 없으며, 사람 사이의 대립은 사유제 때문에 생긴다. 인류는 노예주가 노예를 고르면서부터 비교를 시작했다. 노예는 살아남으려면 외모가 아름답고 몸이 튼튼하며 치아가 좋아야 한다는 소모적인 경쟁에 내몰렸지만, 정작 노예주들은 하나같이 볼품없었다. 자기 밖의 모든 것은 불평등하고 끊임없이 변하며 요동친다. 그러니 바깥에서 구할 필요가 없다.
二、자신을 증명해서 성공하려는 것은 더욱 우습다
특정한 사람 A, B, C, D를 ‘내 편으로 만들고’ 싶어 한다. 인정과 지지자, 동업자, 투자자를 원한다.
이는 사실 무척 우스운 일이다. 당신을 인정하는 사람은 당신의 생각보다 훨씬 더 당신을 인정하고, 당신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당신의 생각보다 훨씬 더 당신을 인정하지 않는다. 이렇게 자신을 증명하려는 마음가짐은 당신의 자기 증명을 이용해 당신을 심리적으로 조종하고, 피를 빨고, 당신의 에너지에 빌붙는 사람들만 끌어들인다.
三、본래의 온전함, 성공도 노력도 필요 없다
바깥에서 구하기를 멈추고 안에서 찾으며 본연의 나로 돌아가라. 사람에게는 본래의 온전함이 있으며, 본디 원만하다. 꽃과 새, 물고기와 벌레처럼 자연스럽게 존재한다.
자신을 증명할 필요도, 성공할 필요도, 분투할 필요도, 노력할 필요도 없다.
사람에게 유일한 성공이란 흔들림 없이 자신을 사랑하고, 자기 자신으로 살며, 자신을 배신하지 않고, 자신을 괴롭히지 않는 것이다.
四、모든 것은 저절로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모든 것은 저절로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저절로 자연스럽게 진선미를 이루고, 저절로 자연스럽게 진선미를 통해 자신도 이루어진다. 성공과 성취는 모두 본연의 나, 마음의 힘/리비도가 저절로 자연스럽게 이루어 내는 것이다.